태국에서 1년차 생활 하고 있는 오징어남임
객지에서 생활하면 행복 할것만 같았은데
그.으...여언? 녀석이 온 뒤부터 내 파란만장한
태국 생활에 금이 가기 시작했어
근데 혼자가 아니라서 뭔짓을 해도 웃음만 나더라
다만 내가 아끼던 구두를 저곳으로 보낸건 슬프긴 하지만
웃음이 먼저나더라 ㅋ
구두를 신을 일이 없기도 한건 중요하지 않지만
아무튼 태국에서 태어난 아기라 정말 더위를 잘견딜줄
알았는데 매일매일 얼음 없이는 못살더라
나도 먹기 살기 힘든데 얼음 사주느라 나는
손가락 빨지경 ㅋ
아무튼 우리 강쥐들은 어디에서든 사랑스럽더라
강아지도 마음으로 대하면 사람 못지 않게
주더라ㅋ 다들 사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