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원을 다닌지 1주일되서 인바디를 다시 했는데요,
1주일동안 3킬로 감량했습니다.
혹시나 해서 처음 체중쟀을때랑 같은 옷으로 입고 쟀는데 3킬로 빠졌네요.
지금 배도 홀쭉 들어가고 몸이 한결 가벼워진 기분입니다.
사람이 한줌의 식량으로도 살 수 있다는걸 실감하네요.
그동안 야식과 과식이 비만의 원인이었나봅니다.
1주일동안
1.8시 이후 식사 금지 (7:30분이 퇴근이라 식사가 늦어요)
2.야식 금지
3.간식 금지
4.탄산음료 금지
5.매주 월요일 축구 2시간(운동은 이것만....)
6.커피는 아메리카노만
7.식사는 월요일아침 닭찌찌살 120g / 두부 한모 / 어린잎채소랑 구운 버섯
월요일저녁 족발
화요일아침 ~ 금요일아침 닭찌찌살 120g / 두부 한모 / 어린잎채소
금요일저녁 자장밥
토요일아침 X
토요일점심 돌솥비빔밥
일요일아침 X
일요일낮에 말차케익이랑 아메리카노
일요일저녁 추어탕
이렇게 먹었습니다.
집에서 먹을때는 거의 같은 메뉴를 먹었네요.
닭찌찌살 120g / 두부 한모 / 어린잎채소 가 양이 적을꺼라 생각했는데 저것만 먹어도 포만감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위장크기 생각안하고 마구 쑤셔넣은게, 지방간과 위염, 역류성식도염의 원인이었나봐요.
내일 모레 한의원가서 인바디한거 찍어서 올리겠습니다. ^^ 그럼 1주후에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