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봉하로 내려왔습니다... 
사람들 빠지고 꽃한송이 바치고 가려고 기다리는중인데요... 관광버스한대가 길막하더라구요... 

그냥 지나치려는데 아주작게 써있더라구요... 
 "국민의당 대표버스" 
더러워서 그냥 가려는데 바로 1미터앞으로 안철수가 딱 타러나와서 인상을 찌뿌리고 째리는데 그뒤로 박지원이 딱!!!
 저도 모르게 바로앞에서 
"박지원 개새X끼야!!!!" 라고 소리쳤네요... 

뒤에 경호원인지 뭔지가 뭐라소리치는데 그냥 지나쳐버렸습니다...  기분 잡쳤다 생각하는데 또 바로 앞으로 김종인이 딱!!! 쌩까고 지나치는데
박주민변호사, 정청래의원,김빈씨,손혜원당선자,뽀로로가 딱~~!!! ㅎㅎㅎㅎ 
붙잡고 사진찍었습니다ㅎㅎ 

사람 빠지길 기다리는데 급 기분좋아졌습니다ㅎㅎㅎ 
근데 너무 덥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