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적 읽은 책인데 분위기는 무민이랑 비슷합니다.

숲속이 배경이었던 거 같은데 주인공이 친구에게 이상한 열매를 받는데 어떻게 먹는지 편지가 찢어졌던가 어쨋든가 알 수가없어서 열매를 들고 이웃들에게 물으러다니다가 친구를 잔뜩 사귀고 나중에 그 열매는 잼으로 만들어 먹는거라는 걸 알게 되고 다같이 차를 마시며 끝났던 거 같습니다.

꼭 다시 읽어보고 싶은데 제목 아시는 분이 있기를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