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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이입되어 너무 슬펐던 무도.
게시물ID : muhan_736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케톨릭수사
추천 : 1
조회수 : 60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5/22 22:04:46

별 아버지도 결혼식 1달 전에 의료사고에 의한 지병으로 돌아가셨죠.
혼인신고는 미리 하였고 이미 결혼 허락도 났지만 결혼식은 못보셨죠.

아버지와 딸이 입장하는 장면을 하하,별이 보면서 얼마나 많은 생각과 감정이 복받쳤을까요?

저 역시 어머니가 몇달전 암투병으로 돌아가셨고. 
나중에 제가 결혼할때 부모님께 인사할때 자리가 하나 비어있을꺼 상상해보니 눈물이 멈추지 않더라구요.

참.. 정말 행복하게 살아야합니다.

P.S : 신랑 신부가 부모님께 인사할때 BGM으로 영화 love affair의 piano solo가 나오는데
참 좋은곡이죠. 아네트 베닝의 허밍도 들어가고..
그런데 영화내용이 결혼 전에 우연히 만난 남녀가 결국 서로의 약혼자랑 헤어지고 다시 만난다는 이야기인데. 결혼식이랑은 좀 안맞는듯.
근데 그 장면에서는 너무 잘 맞아 떨어져서 아이러니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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