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맘사건도 마찬가지 아닌가?
객관적으로 보자면 초등학생이 옥상에서 장난으로 던진돌이 사람에게 맞았는데
그게 우연히 고양이 밥주는 사람에게 맞았다..
그렇다면 이건 맞은사람의 직업이 중요한게 아니다
초딩이 고층건물에서 위험성도 모르고 벽돌을 투척한게 문제고
초딩이 고양이를 혐오하기 때문에 고양이밥 주는 사람을 노리고 조준해서 던진것도 아니다
하지만 당시에 언론과 국민들은 뭐라고했지?
"캣맘사건" 이라는 자극적 제목을 연일 기사에 붙여가면서
"동물혐오자가 캣맘을 죽였다!!" 라고 대대적으로 언플을 시전했고
동물보호단체를 중심으로 한동안 캣맘사건이 전국적인 이슈가 되었다
이 기회를 빌어서 애견인 애묘인들과 동물단체는 피해망상에 사로잡혀서
"동물을 학대하지 맙시다" 라는 전혀 상관없는 퍼포먼스까지 펼쳤다
그냥 우연히 맞은거라니까 왜 자꾸 초딩이 캣맘을 조준해서 죽인 동물협오자로 몰아붙이는데??
지금보면 이중성 쩐다
똑같은거잖어,
정신병력으로 저지른 범죄라고 인정안하고 여자를 타겟으로 여자혐오로 범죄저지른다고 언론에서 대서특필 하는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