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휴가로 아버지 댁에 있던 강아지를 잠시
맡았습니다. 알레르기가 있지만 동물을 광적으로
좋아했지만 그것도 잠시 활발한 아이인 탓에 코며
눈이며 기관지를 털들이 노딥니다...빨갛게 부었지만
2박 3일간 정말 좋았고 강아지를 아버지 차에
데려다주고 올라온 지금 텅 빈 거실을 보는데
남아있는 털들 때문인지 ..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마음도 공허하고.. 추억하며 글 하나 남기고 가요 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보더콜리랑 색깔이 비슷한 푸들 이름 콜리야
네가 난장판을 피웠을 때 혼내서 미안해 내 손가락
물었을때 코쳐서 미안해 너가 네 똥냄새 맡고 내 얼굴
핥을때 밀어서 미안해 너가 안아달라고 조르는데
매몰차게 고개 돌려서 미안해 보고싶어 ㅠ 다음엔
진짜 잘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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