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039690
영화 살인의 추억은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지만, 경찰이 얼마나 뻘짓에 공을 들이는지 보여줍니다.
실적 때문에 애먼 사람 잡아 족치는 거나 위에서 시키는대로 여기저기 동원되는 모습을 80년대 시대상을 통해 보여줌.
관객은 그 장면을 보면서 웃지만, 영화에서 이러한 사회적 환경은 범인을 놓치게 만드는 직접적인 원인으로 설정되어 있음.
전세사기는 현재 검찰이 정치에 동원되고 뻘짓에 목숨거는 동안 벌어지는 일임. 한마디로 부작위인 거죠.
10.29 참사도 마찬가지고.
제가 어릴적에는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지 이해를 못했는데, 케이스가 많이 모이다보니, 이제는 잘 파악됩니다.
지금 80년대에 벌어지는 일이 재현되고 있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