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사자는 언제든지 암사자를 물어뜯어 죽일수있기때문에 강자인것이 아닙니다 암사자들과 어린사자들이 위협을 받을때 언제든지 보호를 해줄수있기에 강자인거에요 우리사회에는 이렇게 약자들을 지켜줄 준비가 되어있는 강자들이 훨씬 더 많습니다.
저는 그래서 여자라서 죽었고 남자라서 살았다라는(모두들 촌철살인이라고 생각하는) 문구에 어떠한 감명도 받지못했습니다. 남자, 여자라는 단어만으로 이번 사건을 표현하는게 기분이 묘했습니다. 이번사건에서 일어난 일을 일반화하는 식으로 남녀대립문제로 가면 우리들이 원하는 사회가 될까 걱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