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물ID : movie_576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ool 추천 : 0 조회수 : 111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5/21 13:25:32
1. 할머니 귀신설 덕구와 같이 살고 있는 사람은 덕구의 장모임 장모가 덕구의 아내와 대화하는 장면은 없음. 딸과 대화하는 장면은 초반에 1장면 존재함. 종반에 장모가 죽지 않는다는 말이 있는데 사실이 아님 장모는 죽음 덕구의 아내와 나란히 누어있으나 얼굴이 그늘진 부분에 있고 덕구가 신경을 쓰지 않아서이지 죽은 상태임.
2. 나방의 의미 나방의 의미는 외지인의 부활을 말함. 구래소 일광이 도망치다가 곡성으로 돌아오는 것임. 영화 내에서 외지인은 순간적으로 두번 죽음을 맞음. 차에 치어 죽은 것과 자신의 집에서 굿을 한 직후 하지만 천우희의 말대로 죽지 않는 존재라서 다시 깨오남 두번의 죽음은 박춘배가 불완전하게 되살아 났던 것과 효진이가 병원에서 깨어난 것으로 설명됨.
3. 산에서 외지인과 천우희이 추격 장면 외지인이 천우희에게 쫓기는 장면인데 외지인의 컷에서 외지인이 오른쪽에 있고 천우희 컷에서는 천우희가 화면의 왼쪽에 자리하고 있어 천우희가 쫓기는 듯하게 보이게 만들었음.
4.한번에 세명씩 죽임 외지인과 일광의 콤비네이션으로 죽이는 사람은 극의 초빈부터 끝까지 3명으로 고정되어있음. 처음에 부부와 상간남만 죽고 아이는 살아남아서 할머니집에 보내짐. 불난집도 희생자 3명 춘배 집도 춘배까지 3명 덕구와 친한 경관도 본인과 피해자 1명 부제인 조카 3명임 덕구도 덕구와 덕구처 장모 3명임. 효진이는 살아서 툇마루에 앉아있음. 일광은 효진이를 지나쳐서 장모와 아내 덕구의 사진만 찍고감. 건강원 주인도 고라니와 배낭에 있던 것까지 1명과 2마리임
5. 굿 장면에서 애초에 교차편집이 없음. 처음부터 외지인의 닭을 사는 목적이 분명한 닭 메달고 뭔가 하게 전에 보면 박츈배의 사진을 제단에 올리고 굿하는 즁간중간에도 계속 보여줌. 뒷부분에는 의도적으로 그렇지 않은 것처럼 보이게 하지만 내용을 알고보면 전혀 헷갈리게 하는 장면이 아님.
6. 감독이 말하고 싶은 것은 영화 시작 전에 성경 구절로 보여줌.
영화의 마지막에 악마가 자신의 손에 성흔이 있는 것을 보여주는데 이것은 맨 첫부분에 나온 성경 구절과 관련됨 내용임.
7. 두번 뵈도 재미있음 처음에 아무 것도 안보고 봤을 때도 재미있었는데 내용 알고 봐도 재미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