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갈에 대한 멸칭이 메퇘지가 별로다 외모비하다 하시는데 외모비하의 여지는 분명히 있다고 봅니다. 행동에 대한 비난이 필요하다는 점 십분 인정합니다.
따라서 메갈을 관찰한 결과를 보자면.... 이건 미친것 아닌가 싶은데요.
메친것들 어떻습니까. 메갈친구를 줄인말... 은 장난이고 미친것같은 그들의 행동을 규탄하자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이 멸칭의 장점으로 말씀드리자면 입에 착붙는 어감에 그치지 않고 놀랍게도 활용성이 뛰어난 범용 멸칭이라는 점입니다. 메쳤다 가만 보니 이사람 메친거 아니냐 메치기 일보직전이십니다 진정하시죠. 메칠려면 혼자 메쳐라. 이런식으로 동사형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크나큰 장점입니다.
외모비하는 뺐습니다. 행동규탄을 담았습니다. 언제나 어디서나 그녀들이 나타나면 활용할 수 있는 범용적 멸칭. 하나쯤 필요하지 않으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