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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3172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세이노★
추천 : 1
조회수 : 21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5/21 04:02:20
퇴근길에 잠깐들렸습니다.
생각보다 큰 규모에 놀랐지만 더 놀란건 수많은 카메라들 각 방송사며 스마트폰이며 무슨 플래쉬가 그렇게 많은지 여기가 추모를 하기위한 장소인지 아님 레드카펫인지 알수없을 정도였습니다.
많은분들이 포스트잇벽 앞에 숙연한 모습으로 조용히 서게셨지만 그 쪽지들의 내용은 최소 17금이상일 정도로 자극적이고 극단적이였습니다.
할 말이 없습니다. 가해자를 그곳에 묶어놓고 돌팔매질을 하는게 차라리 나을거라 생각이 들만큼 그곳은 많이 변절됐습니다. 너무 답답한 심정에 글을 남깁니다. 제발 좋은 방향으로 돌아가면 좋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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