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런말 하기도 매우 조심스럽습니다만 남성으로 태어나서 얻는건 국방의 의무와 사회에서 남자라는 이유만의로의 
비난 차별 그리고 고정관념 "군인은 집지키는 개","남자가 되서 쪼잔하게"등등 뿐이고 여성이란 이유만으로 주어지는 특혜

와 권리 그리고 그걸 지켜보는 남성으로서의 질투 뿐 이군요 예전엔 양성평등을 추구하며 조금 이나마 양보하는 그런사회 
였는데 언젠가서부터 허무한 그 2년조차 인생을 바친이들에게 돌아온건 군가산점 제도폐지 해버리고 나라지키러 간 장병

들에게 돌아오는건 "군바리","군인냄새" 심지어 약올리는 조롱의 장면 보고 분노를 안할수가 없었습니다 또한 남아 있었던
애국심 마저 군대 부정부패와 비리 청탁등을 목격하면서 알면서도 묵인을 할수밖에 없는 이 현실이 왜 이렇게 서글플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