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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3171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에뇨
추천 : 2/5
조회수 : 436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6/05/21 03:20:51
다른 커뮤니티에 돌아다니는 일베에서 쓴 글을 보면
사회적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꿔 보려고
한참 전부터 준비를 빡세게 한 모양이더군요
말 조심하려고 조언도 구하고 그럴싸한 계획도 세우고
희망차고 기대감이 느껴지는 핑코의 글들이였는데..
정작 나가서는
미개한 다수에 둘러싸여 집단 무논리 린치를 당하고
거기에 피폭력까지....
영상 하나를 방금 더 봤는데
아마 탈출 후 영상인듯 싶었어요
고개를 푹 숙이고 금방이라도 울듯한 기세로 앉아있는걸 보니 참 측은하네요...
잘못한것도 아니고 거기 있던 미친인간들 때문에....
중학교때 알차게 준비한 발표를 망친 기억이 떠오르면서
왠지 눈물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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