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입니다. 수많은 갑론을박을 보니 남성과 여성 서로 간의 갈등으로 번지려는 것 같아 보기 좋지 않습니다. 우리 사회에 점점 지역,세대,계층,성별,인종 등 다양한 갈등과 혐오가 만연해 가고 있습니다. 혐오는 혐오를 낳을 뿐이지 어떠한 해법을 제시해주지 않습니다. 오히려 파국으로 몰고갈 뿐이죠. 여성, 장애인, 아동 등에 대한 범죄에 대해서 우리 사회는 이제 원인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사회적 안정망의 약화로 인해 박탈감에서 오는 좌절을 사회적 약자에게 폭력을 가함으로 보상받으려는 심리가 원인 아닐까요? 뭐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겠지만 원인에 대해 진지한 생각을 해봐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갈등과 상대방에 대한 혐오로 대응할 것이 아니라 말이죠. 늦은 시간에 글 쓰느라 두서가 없네요;; 다들 잘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