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 코끼리 코스츔 자체는 추모식에 어울리지 않는 모습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속의 의도부터 파악해야하는게 우선이죠.

강남역 사건이 이렇게까지 이슈된 건 여성옹호사상이 강한 메갈의 영향이 컸습니다.

또한 이 때문에 피해자 여성의 추모뿐 아니라 여성인권신장을 비정상적으로 주장하는 포스트잇이 많이 부착되어있죠.

이 때문에 많은 인터넷 남성유저들은 분노했으며 특히 일베에선 대놓고 분탕질을 할 정도로 열기가 과열됐고

추모의 의미가 상당히 변질돼었습니다.

이 때 분홍코끼리의 의도가 불순했든 아니든 사태를 진정시키며 싸우지말고 화합하자는 의미였죠. 

또한 실제로 강남역에서 분홍코끼리는 현장에서 크게 문제되지않았습니다. 

중요한건 일베라는게 밝혀진 후 입니다

일베라는게 밝혀진 후 분홍코끼리가 말하고자 싶은 의견과 의미가 무엇이든 상관없이 묵살되고 단지 일베라는 이유만으로

일베라는 프레임을 씌우며 집단으로 둘러싸면서 비난을 받았고 이 분의 복면을 강제로 벗길려고 강제력까지 사용했죠.

실제 영상에서도 분홍코끼리의 의견이나 문제를 제시하는 말은 없고 너 일베잖아라는 식의 극딜만 있었죠
  
 결국 추모식의 의미를 변질시킨고 상갓집에서 싸움판을 일으킨건 분홍코끼리가 아닌 이들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