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과거 비공감사유 부활을 주장해 왔습니다.
그런데 당시 비공감사유를 부활시킬 수 없다는 근거로 제시되었던 것이, 익명성 악용이었습니다.
그리고 같이 익명성 악용을 막기 위해서 고민게시판에서 익명기능으로 글을 쓰게 되면 베스트 금지가 자동으로 걸리게 되었습니다.
지금, 신고기능이 익명성 악용에 이용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신고기능에서 익명성을 제거해야 할 때가 된 겁니다. 아니면 아예 신고기능을 제거하시고 관리자 체제로 들어가시든가요.
과거, 클린유저 및 운영팀장 시스템이었을 때는 최소한 그 몇 명만 감시하면 됐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신고기능에 대한 견제가 없습니다. 그 결과가 지금의 의심스러운 차단 사태입니다.
의기있는 여러분, 차단을 두려워하지 마시고 함께 일어납시다. 신고기능에는 기간 제한이 있고 계속 두들기면 뚫릴 겁니다. 신고 악용으로 드러난다면 운영자님께 지난 신고누적차단 기록을 초기화해 달라고 요청할 충분한 근거가 됩니다.
지금 함께 일어나야 합니다.
앞서서 나가겠습니다. 남은 분들도 따라 주세요.
*만약 이 글이 사라진다면 그건 보류게시판으로 갔을 때 뿐입니다. 본삭금 걸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