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스트레스 잘 받는 타입이기는 하지만 주변사람들의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짜증스러워져요 좋은말도 하루이틀인데 볼때마다 너 살좀찌워야겠다. 다이어트.그만해야겠다.를 비롯해서 옷입는것까지 시비를 걸고(생각해준다 는 허울로) 너무 어린스타일아니야? 싼티난다는 둥. 얼굴 선이 무너졌네 주름이 늘엇네 아파보이네 피곤해보이네.. 나는 완전 컨디션 좋은데... 이거 진짜 지치네요.
게다가 더 힘든건 살 어케 뺐니? 물어보고선 알려주면 기분나빠하는거.. 도저히 이해가 안돼고. ㅎㅎㅎ 내가 운동하는것도 핀잔주고. 요즘 식단 못해서 이킬로정도 불었다고 하니 뭘 이킬로가지고 난리냐며...아니 지 몸무게 2킬로 늘면 난리날꺼면서 나는 30킬로 뺐으니까 십킬로는 쪄도 된다는 논리는 어디서 나오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