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사람들이 폭력을 썼다는 것은 당연히 안됄 일입니다.
'육식동물이 나쁜 것이 아니라 범죄를 저지르는 동물이 나쁜겁니다'
'현재 세계 치안 1위이지만 더 안전한 대한민국 남여 함께 만들어요'
이 문구 자체에 문제가 없는것 저도 동의합니다. 저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으니까요,
하지만요.
강남역 그곳은 변질되어 가고 있다고는 하지만, 추모의 현장입니다.
추모의 현장에서 굳이 핑크색 인형옷을 입고 저런 시위를 했다는 것이 전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아무리 내용이 주토피아라도 추모현장에 핑크색 인형옷이 말이 되나요...?
게다가 내용 자체가 굳이 추모현장에서 해야할 이야기인가요...?
남성분들 억울하신 것 이해합니다.
추모현장에 남자는 살고 여자는 죽었다 이런 글귀 있는 것 저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굳이 그걸 반박하겠다고 추모현장에 가서 저렇게 표현을 해야 하는건가요?
문제적 행동을 문제적 행동으로 받아치는게 진짜 한숨만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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