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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 아플때 급하게 민간요법
게시물ID : animal_23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케이사르
추천 : 5
조회수 : 155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0/10/19 17:14:57

ganggi.jpg 

 

1. 단순 소화불량 및 위궤양

양배추를 갈아서 섬유질을 완전히 빼냅니다. 녹즙기로 즙을 내는것이 가장 쉽고 빠릅니다. 생 즙에 요구르트를 섞어 하루에 반공기씩 급여합니다.

양배추는 위장을 안정시키고 위궤양을 치료하는 작용을 합니다. 단순 소화불량에서 위궤양까지 적용 범위가 넓으며, 소형견 기준으로 반 공기라는 양은 제 강아지가 체했을때 줘 봤더니 한 공기는 너무 많고 2/3 를 먹으니 사료를 먹지 않는군요.

하지만, 단순 소화불량일 경우를 제외하고 위염이나 위궤양은 반드시 병원 치료를 병행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한가지만 의존하면 안됩니다.


2. 장염예방

물이 바뀌거나 사료를 갑자기 바뀔때 장염 증상을 보이거나, 장이 약해 함부로 먹일것을 못 먹이는 강아지들이 있습니다.

이런 강아지들의 식수에 매실청을 20: 1로 희석해서 먹이면 장염예방에 특효입니다. 매실은 장의 독소를 빼 주는 역활을 하기도 합니다.

장마기때 떨어진 파란 매실을 사서 깨끗히 씻은 후 설탕이나 꿀에 재어 1년간 서늘한 그늘에 둡니다. 1년 후 개봉하기 전 까지 절대 열어선 안되며, 담근 지 1년후부터 먹을수 있지만 약효가 최대한 우러나오는것이 3년째 입니다.

처음 먹일때는 30:1로 먹이세요. 갑자기 먹으면 설사 할 수 있고 거부할 수 있습니다. 맛이 시면서 답니다. 잘 안먹는 강아지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3. 토해도 되는 음식물을 먹었을 때

이미 과산화수소 요법은 다른 분이 적으셨지만, 용량과 용법에 대해서는 구체적이지 않아 적습니다.

먹은 지 30분 이내( 그 이상이 되면 이미 위장을 지나 십이지장, 소장을 지나게 됩니다. 이때는 먹여봐야 아무소용 없어요 ), 토해도 되는 음식물( 쓰레기 뒤지다 닭뼈, 스타킹, 비닐, 과육의 씨-작은 씨 제외- 등등은  넘어오다 식도에서 걸리거나 식도를 찢거나 막힘의 원인이 됩니다. 그러면 회생불가능의 상처를 입거나 과다출혈로 쇼크사망, 질식사할 우려가 있습니다 )을 먹은 것을 확인하고 바로 과산화수소를 찻 숟가락으로 강아지 몸무게 4.5kg당 한개씩 먹입니다.

10분 후 토하지 않으면 10분 간격으로 3번 시도하고, 그래도 토하지 않으면 용량을 세배까지 증량해 먹입니다.  위장자극이 걱정되면 물을 약간 타서 먹이는것도 좋습니다.

그 이상 먹이면 위장활동의 지나친 활성화로 피를 토할수 있으니 정말로 주의해서 시도하시고, 토한 후 구토물을 치워주고 12시간을 금식 시킵니다. 물도 먹으면 안됩니다.

12시간 후 설탕물( 설탕 1 물 4 )을 먹이거나-위장을 안정시킵니다- 이온음료를 따뜻히 해서 충분히 먹입니다. 3시간 후 불린 사료 약간을 시작으로 2-3일 동안 불린 사료나 쌀죽, 마트에서 파는 구토하는 아기용 분유를 사서 먹입니다.


그러나 먹은 것이 농약 등 독극물일 경우 구토하게 한 후 먹는 숯가루나 우유, 생계란 흰자위등은 위장벽을 코팅해서 독극물의 흡수를 막아주니 바로 이것들을 먹이고 즉시 병원으로 옮깁니다.



하나더~!! 강지 장염에 탁월한 은물 제조법은?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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