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베스트글에서 태동이 미미하다고 하신 글 보니
불현듯 옛날 생각이 나 사진을 찾았어요 ㅎ
73키로에 아이를 낳았으니 날씬한게 절대 아니지요
울 큰 애는 몸집이 작아서 뱃속이 널널했는지
한 번 태동이 시작하면 배가 눈으로 보일 정도로
꿀렁거렸어요...
오죽하면 남편이 심각하게 뱃속에 에어리언 같다고...
새벽엔 발에 갈비뼈를 발에 채이고 너무 아파서
응급실을 가야할까 고민했어요
다음 검진때 태아 발길질에 갈비뼈에 이상이 갈 수 있냐
하니 절대 그럴일은 없다 하셨는데... 정말 아팠어요
태동이 심해서 괴롭다하면 다들 이해 못해서 전화기들고
잠복했어요...
공감하는 분 계신가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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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내 배, 73키로에 제왕절개하고 이튿날 재어보니 76키로..
왜때문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