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어이없는 질문인 것 같기도 한데...
요새 이래저래 힘든 일도 많았지만, 오늘이 좀 정점을 찍은 것 같아요.
심각한 건 아니지만, 그냥 근래의 자잘한 스트레스 중 최고봉을 찍었다고 해야하나...ㅎㅎ
일적으로 너무 힘들고 기분 나쁜 일이 있어서 지금 그냥 스트레스 때문에 여기저기가 아플 정돈데요.^^;;
역시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인 듯...ㅋㅋ
하여간 그러다보니 밥 먹기가 너무 싫더라고요.
근데 굶는 건 나쁜 거 아닌가? 하는 생각에 꾸역꾸역 먹어치웠더니 속에서 안 받네요.ㅠㅠ 체한 느낌...ㅠㅠ
이럴 때는 그냥 굶거나 소화 될만한 음료나 마시고 말았어야 할까요.;;
아이고~! 너무 강박을 가지고 챙겨먹나 싶기도 하고...
일주일 단위로 조절해도 된다던데...그냥 안 먹고 내일이랑 모레랑 더 먹을 자유를 자신에게 줄 걸 그랬나...ㅎㅎㅎ
복잡하네용!
공부할 게 참 많습니당.^^
주문한 쭈꾸미가 빨리 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