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얼마전에 이런 글을 올렸었지요.
어릴때 보던 만화책을 찾는 글이었는데 포크숟가락님께서 세컨드맨이 원작 제목이라고 알려주셨습니다.
그래서!!! 바로!!!
아마존재팬에서 시켰습니다!!! 책값보다 배송비가 더 나오네요 -_-;;
사이즈는 작은판본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예전에는 이 크기가 나왔었던거 같은데 요즘은 없네요.
예~전에 나왔던 500원짜리 해적판을 두개 붙인 정도의 크기 입니다.
11cm x 15cm 정도 되네요.
기억에 남는게 이 장면이었는데 여기 딱 펴보고 옛날 추억에...
아마존 재팬에 찾아보고 바로 질렀습니다.
사실 야후옥션에서 중고로 샀으면 더 싸게 샀겠지만 직배송되는 딜러를 찾기 힘들어 아마존에서 샀습니다.
몇가지 알게된 사실은 제가 어릴때 보던 만화책이 한국 작가에 의해 다시 그려진 책이라는 겁니다.
(다x나믹 콩x코믹스의 용x야 시리즈도 그렇게 나왔었죠.)
그래서 그런지 뒷배경이 엄청 상세해져서 내가 알던 그 만화 맞나 했었지요 ㅎㅎ
예전 만화는 뒷배경이 거의 흰색이었는데요.
여튼 옛 추억을 찾게 해주신 포크숟가락님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일본어는 못읽지만 언젠간 읽을 수 있게 되기를
바라며(공부 중입니다.)
콜렉션에 하나가 더 추가되어 기쁜 나머지 글을 써봅니다.
요 녀석들은 이전에 모았던 거네요.
쉐도우 스킬은 해적판이 나오고, 정발본도 나온걸로 알고 있는데 완결까지 안나와서 구입을,
프라레슬러 산시로는 우리나라제목 프라레슬러 대장군이라는 해적판을 재밌게 봐서 구입을 했었더랬죠.
맨 오른쪽 작품은 마징가의 아버지 나가이고의 만화인데 꽤나 그로데스크한 장면이 나오는 만화 입니다.
우리나라 해적판 제목이 아이반호 2세인가? 였던거 같습니다.
사진엔 없지만 예전에 캠퍼스굿맨(캠퍼스블루스아님)이라는 제목으로 '합장하는 코만도'라는 주인공이 나오는 학원물?
이 있었는데 그것도 최근에 구하게 되어 여러모로 기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