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지 1년 갓 넘긴 아직 신혼이라면 신혼부부입니다. 어제 밤에 신랑이 속이 불편한 지 화장실에 오래 있더라니.. 오늘 제가 화장실 사용 후 물 뿌리려고 (매번 사용 후 커버 위쪽 아래쪽에 물 뿌림) 커버를 들었더니..... ㅜㅜ 으으.... 어제 밤 사투의 흔적이 얼룩(?)져 있네요ㅜㅜ 설명 죄송.. 어..... ㅜㅜ 더럽긴 하지만 모른 척 하고 제가 치울 수도 있긴 한데.. 같은 장면을 또 보고 싶진 않아요.. 흑흑. 어떻게 하면 기분 안 나쁘게 효과적으로 잘 얘기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