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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oju_520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맘무상맘무념★
추천 : 0
조회수 : 30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5/20 01:35:49
서글프게도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은 아프더라.
맘이 아파 나랑 한 잔 하고
몸이 아파 내가 한 잔 하고
그러다 훨훨 나와 멀어지면
이제 아프지 않아 다행일 터인데
그래도 서글픈 맘이
내가 어찌 하지 못하는게
괜시리 좀 그렇더라.
좋은 밤 되시길..존경하는 제 선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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