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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사건을 이해도 못하고 설명도 못하면서 댓글 달지 좀 마세요.
게시물ID : freeboard_13161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쿠웅
추천 : 2
조회수 : 28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5/19 22:14:52
그냥 뚜렷한 근거도 없이 여혐범죄 아니냐고 하는데. 정말 답답합니다.
저 사람 정신증상이 뭐냐면. 길을 걷고 있는데. 여자들이 날보고 비웃는다, 편의점에 들어갔는데. 여자 아르바이트생이 내가 들어오는걸 보고 인상을 쓴다. 이런거라고요. 여러분!! 좀!!!
여러분 가족 A가 여자들이 날 보고 비웃고 인상 쓴다. 죽여 버리고 싶다. 라고 하면. 여러분은 아. 내 가족A가 여혐종자였구나 하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정신과 가서 상담 받아야겠다. 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저 사람 레이더망에 걸린게 여성이 아니라. 사회에 대해서 였다면요?
이 사회 인간들이 날 감시하고 있다. 어딜가나 날 쳐다보고 있고. 떄로 전화로 어딘가에 보고하는거 같다.
내가 진실을 알아낸걸 눈치챈것 같다. 그들이 날 해치기 전에 내가 먼저 행동해야 겠다.
라고 해서 무차별 살인을 했다고 하자고요. 그런 이건 사회혐오범죄 내지 비밀결사혐오범죄 입니까? 

아니면 젠더를 바꿔보세요. 
길을 걷는데. 남자들이 날보고 비웃는다.(사실은 핸드폰으로 개그콘서트 시청중이였음.) 지하철을 탔는데. 앞에 앉은 남자 둘이 내 몸매를 보고 품평하고 있다.(사실은 둘이서 이번에 나온 신작게임에 대해서 열을 올리면 토론중 
코너를 돌다가 자전거를 타던 남자와 부디쳤다. 남자는 많이 다쳤냐고 물으면서 혹시라도 아프면 연락하라며 전화번호를 주고 갔다. 그러고 보니 일부러 여성을 상대로 교통사고를 내고 차에 태워서 성폭행하는 범죄가 있다고 들었다. 저 사람도 일부러 사고내서 여자를 꼬셔서 따먹으려는 생각밖에 안하는 족속이다. 아프더라도 절대로 연락하지 않을것이다.(실제로는 미안한 마음에 연락처 주고 감)
 이게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이라고 느껴지세요? 그래서 이사람이 남자를 죽이고 하는 말이 남자들이 언제나 날 비웃고 따먹으려고 했으며 내 몸매를 품평했기 떄문에 죽인거다라고 하면. 그럼 남혐범죄인가요? 이게?  

 정신이상자가 하는 말을 근거로 여혐범죄라고 하시 마세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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