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는 머랭으로 인절미, 돌조각, 달고나를 연성하고
오늘은 브라우니를 만들어봤습니다
재료는 블로그 뒤적뒤적해봤는데 집에 있는게 몇개 없더라구욥
박력분: 없음. 중력분이라 써있는 밀가루로 대체
코코아가루: 없음. 과감하게 빼버림
버터: 없음. 또 빼버림
슈가파우더: 없음. 이건 마지막 데코에 필요한거 같아 또 뺌
우유: 없음. 유당장애있어서 소화못시켜가꼬 우유가 냉장고에 있는 날이 거의 없음
결국 넣은거는 계란1개, 밀가루 쪼금(박력분이 아니라 어케될지 몰라 콧구멍만큼 넣었어요), 흑설탕, 초코렛 중탕한거
이거뿐이네욥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전자렌지에 넣었답니다
제 혀가 이상한게 아니라면.. 이렇게 만들어도 보통의 브라우니 맛이 나네용!
초코를 너무 많이 넣었나 달다는 거 빼면 괜찮은듯!!헤헤
아우 설거지 귀찮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