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월 예신입니다
식까지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지만 서두르다보니
왠만한건 다 끝냈네요 ㅎㅎ 다음달이면 입주 ;; ㄷㄷ
그리고 다음주면 가장 기다리고 기다리던 웨딩촬영날이 돌아와요~
비소식이 있어서 살짝 걱정도 되지만 너무너무 설레네요
평소엔 엄마말 정말 안들었는데 결혼 앞두니 효녀가 되나
엄마도 꼭 드레스를 입었으면 좋겠다 생각했었어여
웨딩촬영때 같이 찍고 말꺼다 했는데 예비시부모님 뵙고는
시어머니도 입혀주고 싶다~! 이게 리마인드가 되어버렸네요
다음주면 웨딩촬영 + 양가 리마인드가 진행되는데
아무 사고(?)없이 잘 끝났으면 좋겠어요~
오유 결혼선배님들? 힘을 주세용 ~!
아래는 양가 부모님들 드레스가봉때 사진이에요
정말~ 처음에는 남사스럽다 하시더니?! 다들 너무 좋아하시능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