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시사인 표지에 '너무 뜨거운 그들이 문제인의 최대 약점?'이란 제목이 있어서 혹시나 하고 봤더니 역시나더군요.
제목 밑에 -총선이 야권의 동반 승리로 끝났는데도 야권 내부의 증오와 적대는 깊어가고 있다.갈등의 한가운데 더민주 열혈 지지자들이 있다.표의 확장성에 대한 고민 없이 지지자들끼리 열광하는 정치가 과연 승리할 수 있을까.-
내용은 예상했던 대로 문재인의 열혈 팬들 때문에더민주가 힘들답니다.기사 링크해오려 했는데 인터넷엔 아직 안 올라와있네요.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데 기사 중간에 '재벌 개혁 저격수(박영선)과 차세대 더민주 간판스타(이철희)로 불리던 두 정치인은 순식간에 비호감 인사로 전락했다.'여기서 먹던 국 뿜을 뻔 했습니다.제가 정말 몰라서 그러는데 이철희가 더민주 간판스타인 적이 있나요?저는 몰라도 다른 평이 있을 수도 있어서 물어봅니다.제가 알기론 아닌데 이런 기본도 안되는 사람이 이런 글을 쓰니 황당하네요.
기자의 전 글을 보니 지난번엔 이철의 이상돈의 썰전이라는 기사가 있더군요.그 기사도 별로라 생각했는데 이번엔 더 가관입니다.
다른 기사들은 언제나와 같이 훌륭하므로 이번 주 시사인 453호 봐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