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 상태에 대해 말하자면..
제가 5.2일에 허벅지 + 힙라인 지방흡입 수술을 받았구요
그 이후 2주가 넘어서 이제 슬슬 운동을 해보려고 하는데요
수술할때 의사분이 제 허벅지 보고는 근육형 허벅지라고 하셨거든요
댓글에 인바디 첨부한거 보시면 제 골격근량은 18.5 엄청 미달이라 하셨는데
체지방률이 39.3%.. 복부지방도 0.92나 되네요
체지방량은 2013년도 때 인바디할때 34%? 인가 였는데 그 때 부터 점점 증가하면서
체중도 같이 증가하구요 배도 점점 남산만해져가네여..ㅠㅠ
다들 겉으로는 그렇게 안보인다고 얘기 해요
전형적인 하체비만이구요 복부도 많이 나왔는데
이상하게 팔만 엄청 날씬합니다. 팔뚝은 보통보다 조금 날씬한정도?에서 보통정도고
팔목이니 팔등쪽이 뼈밖에 없어요..
그리고 지금 갑상선 기능저하증을 2015년 2월경에 알게 되어서 씬지로이드를 매일 복용중이구요
뭐 다시 본론으로 얘기하자면
병원에서는 하체가 근육형이기 때문에 하체근력운동, 스쿼트같은 그런 운동은 하지 말라 하셨고
상체쪽만 근력운동을 해주고 유산소 운동 위주로 하라고 했어요
이게 제가 다게분들에게 묻고 싶은 질문이에요..
* 제가 알기로는 여자가 아무리 근력운동을 힘들게 한다고 해도 말벅지가 되거나 그런건 없다고 들었거든요
근데 병원에서는 근육형이기 때문에 하체는 근력운동을 하지말라고 하시니.. 정말 하체는 근력운동을 빼고
해야할까요?
* 유산소를 하려고 하는데 인터벌 런닝이나6~7km 걷기 7km 정도 하려고 하거든요
이 정도만 해도 제 몸에 충분한 유산소 운동이 되는건지?
* 혹시 체지방을 더 빠르게 날려버릴수 있는 최적의 운동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 실내에서 하는 점핑보드 그런걸 사서 집에서 해볼려고 하는데 정말 운동 효과는 있는건지
써보신분이라면 광고대로 층간소음이 생기지 않는건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