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하지 못한다고 하여 그것이 틀린것도 아니고 공감하지못 하지만 머리로는 그들의 감정을 이해 할수 있는 문재이다"

 라는 충고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저는 남자이기에 여자분들이 느끼는 두려움을 느낄수 없습니다.

 악마를 보았다 라는 영화를 보고 밤길을 두려워 한 남자분들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두려움을 느끼는 여자분들은 본 기억이 있습니다.

 강남역 사건을 남혐으로 몰아 갈려고 하는 것이 옳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두려움을 느끼는 것이 틀렸다고 "증명"되 더라도 여자분들은 그러한 공포를 느낄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공포를 남혐으로 몰아 가는 것은 당연히 잘 못 되었구요.

 혹시나 두려워서 그러한 반응을 보여주는 여자분을 보신다면 안심시켜 주세요.
 혹시 여자분들은 자신의 두려움을 악용 당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