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지도 따지지 말고 사세요
저는 주로 다이소 블랜딩퍼프, 파데브러쉬 쓰는데요
다들 아시다 싶이 얘네가 세척이 힘들잖아요
근데 얘는 천원에 12개(제가 2개 썼어요) 그냥 3-5일 쓰고 버리면 돼요!!
저는 건성이고요 더샘 온천수 파데씁니다
참고로 온천수 세럼 파데는 제가 여태껏 썼던 로드샵 파데중에 제일 좋아요 뜨지도 않고 무너짐도 티 안나고 다만 팔자에 선가는거(근데이건 제가 크게 웃고 건조해서 어쩔수 없어요ㅜㅜ전공..? 이랑 성격상ㅋㅋㅋ 얼굴근육을 많이 씁니닷)가 있지만 그것도 손으로 툭툭 해주면 말끔 / 단점이라면 색이 1호쓰는데 밝지 않아서 화사한 맛이 없고 시간지나면 다크닝이 조금 있는거..? 엄청 거슬릴 정돈 아닙니다만 ㅜㅜㅜ 근데 이것도 메이크업 베이스(더페 삼천원짜리) 소량 볼에 발라주니 조금 낫더라구요!
참고로 제가 썼던 롭샵 베이스 중 기억나는걸 꼽자면
-에뛰뛰 더블래스팅(덥웨짭) 핍표현예쁘고 색도 예쁘지만 코 밑 무너짐(아마 제가 건조하고 입도 크게벌리고해서 팔자 선도 생기고 코밑 인중 무너짐도 있는거 같아요)팔자 선가는거, 처음 발림은 좋지만 나중엔 건조해서 얼굴 땅김 ㅜㅜ아픔 ㅜㅜ 오히려 여름보다 저 퍼프로 요즘 조금 쓰는듯
-어퓨 물광 예쁘고 표현도 좋은데 지속력별로, 무너짐 빠름, 흉함, 하얀 회색으로 무너짐 내얼굴 달걀귀신
- 에뛰드 모닝광쿠션. 저는 쿠션 잘 안쓰거든요 밀착도 별로고 해서... 근데 이건 잘뜨지도 않고 광이 무척 예뻐서 좋았어요! 단점이라고 하면 기초가 잘안되있음 뜨고 양조절을 잘해야한다는 점
퍼프 글인데 파데내용이 어찌더 기네요..
여튼 저퍼프 가성비 최고예요 사세요 물먹이면 커지는데 그러고 쓰면 쵹쵹!!!!! 밀착도 무난무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