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몇년만에 피시방을 갔었습니다 거기서 느낀건 정말 절망 수준이였습니다 욕이란 수준을 어느정도로 표현을 할지 몰라서 정말 말도 안되는 부모님 욕 ,새끼,년,등등 그후로 학생들 보는게 조금 다르게 보이더라구여 근데 오늘 길거리 지나가는데 고등학생 남여 무리들이 지나가며 난 그거 일베에서 봐서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더라구 그 사람 자식들 추모제에 그 사람들 원하는 노래를 같이 못부르게 한다는게 이해가 안되... 라고 말하는데 뭐랄까 한정된 방송과 신문만 보며 그게 맞다고 살던 저의 부모님이 이제라도 알게 된것처럼 뿌듯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