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혐 맞습니다.

범죄자 본인의 여혐때문에 일어난거죠

하지만 인터넷은 지금 우리 사회에 여혐이 압도적으로 '만연'한 것처럼 여론몰이가 되어있습니다.

확실히 누군가는 여혐이고 누군가는 남혐이고 더 나아가 누군가는 네오나치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존재 자체가 사회의 본질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이번 사건은 여혐에 의해 일어난건 맞지만 이걸 가지고 한국은 여혐천국이니 여성인권이 바닥이니 하는것은 심각한 비약입니다.

만약 이번 사건이 사이비 종교 때문에 사람을 죽인 경우라했을 때...  과연 한국이 사이비 종교가 만연하고 이로인한 큰 갈등이 있는 사회라 정의할 수 있을까요?

이번 사건에 희생된 여성은 매우 불쌍하고 안타깝지만....

이걸가지고 한국사회가 여성인권이 최악이라느니 이런거는 좀 아니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