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벡스코와 벡스코 바로 윗쪽에 있는 강 이 둘 사이에 있는 도로를 따라서 해운대 방향으로 쭉 걸어가시다 보면

마린 시티라고 해서 부산에서 제일 땅값 비싼 곳이 있습니다.

행사 끝나는 시간이 저녁 전? 이니까 그때즘 부터 걸으면 해가 서서히 지면서 바람도 선선하고 괜찮아요

거기 식당도 좀 있고 야경도 꽤 예쁜 편입니다. 건너편으로 광안리 해수욕장이랑 광안대교가 보이니까요

여기서 좀 더 바닷가 따라 걸으면 동백섬이 나옵니다. 

마린시티-동백섬-해운대 로 이어지는데요

동백섬은 한 바퀴에 1km 정도 하는데 한바퀴 쭉 돌아보시면 거기도 야경 이뻐요 

옆으로는 마린시티 보이고 동백섬 가운대 쪽에서는 해운대 바닷가가 보이기 시작하니까 

동백섬 한바퀴 돌다보면 바다 방향으로 나무 다리로 된 샛길이 있습니다. 거기로 가면 조선비치호텔 쪽으로 해서 해운대 바닷가로 이어집니다 

바닷가로 해서 밥을 드시던 택시타고 숙소로 가시던 ㅋㅋ 

암튼 걷기 꽤 괜찮아요 1시간 안걸릴거임 벡스코에서 출발하면

2. 해운대 방향 말고 광안리 방향 있습니다

벡스코 앞 강을 건너서 바닷가 방향으로 가게 되면 광안리 해수욕장이 나오게 되있습니다

한 3km? 걸으시면 되요 산책로가 있거든요 나무다리로 된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옆으로 방파제가 나오고 

오른쪽으로는 아파트가 주욱 있습니다. 

그곳을 지나면 사람들이 바닷가에 앉아 돗자리 펴놓고 맥주 마시는 곳이 나옵니다

그곳을 쭈욱 지나다 보면 회센터들이 나오고 광안리 해수욕장이 나옵니다 광안리 해수욕장 따라서 쭉 걸으면

요즘 날씨가 좋아서 사람들 많을 거에요 사람 구경하고 술이 땡기시면 아무 술집 들어가셔서 술 드시고

술도 먹고 밥도 먹어서 배가 부르다 싶으면 다시 왔던 길로 걸어 가시면서 야경 구경하셔도 되고

3. 1번과 2번 반대 방향으로 가셔도 산책로 이뻐요

단지 빠져나가는 길이 2번 반대방향은 제한되서 이동 경로가 조금 불편함

괴정교? 라고 있는데 그 다리 건너면 투섬 플레이스 나오고 그 옆에 버스 정류장 있는데 버스 몇개 안다녀서

좀만 더 나가면 해운대경찰서랑 종합병원 작은거 나옴 거기 앞에는 노선 좀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