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IA 타이거즈가 롯데 자이언츠와의 주중 3연전을 싹쓸이 했다.
KIA는 1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전에서 4대2로 이겼다. 선발 투수 양현종이 7⅔이닝 2실점으로 승리 발판을 만들었고, 타선에선 2-2 동점이던 5회초 나성범이 역전 결승타, 9회초 이창진이 쐐기 솔로포를 터뜨리면서 힘을 보탰다. 17~18일 롯데전에서 각각 승리했던 KIA는 이날 승부까지 잡으면서 주중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출처 | https://sports.v.daum.net/v/202205192115184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