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왔습니다 수영~~~
ㅠㅠ 오늘 오전업무가 너무 난장판이라 지금 울고싶은데 글써요 ㅜㅜ
아침 일찍 일어나서!
다친곳에는 아쿠아 밴드 하나 퐉 붙이고!
가기싫다고 마음속에서 몇번 되뇌이다가 갔습니다!
사이즈 줄여서 교환 해 달라고 했는데 퇴짜맞았던 새 수영복과 함께 했어용
수영복이 헐렁하다는 느낌은 별루 없는데
그 자유형할때 발로 쑥 밀어서 빠르게 나가면
수영복 안쪽으로 물이 막 들어가서 다리로 빠져나가는 느낌이 들어요 하지만 헐렁하진않아요.. 헐렁하진 않아.....
5월에는 꼭 사이즈 내려서 사리라!!!!!!!!!!!!
오늘은 자유수영날!
얕은물에서 무한 자유형 배영 연습을 했습니다!
킥판없이 하니까 물을 어마무시하게 먹었어요 ㅜㅜ
어제 받았던 조언대로 턱을당기고! 코어에 힘을 빡주고! 물을마셨습니다.
스스로가 스스로에게 물을 맥여요
팔에서 떨어지는 물이 그대로 코로 후로로로로롭
아직도 많이많이 연습해야겠습니다 ㅠㅠㅠ 아이고
그리고 자유형은 깊은물에서 연습해야겠어요..
얕은물에서는 숨쉬려고하면 가라앉으면서 바닥에 콩 닿아요... ㅜㅜ
그리고 킥판이 없으니까 숨을 쉬어도 쉬는게 아니고 물반 공기반 배도부르고 숨도차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부터 운동량이 많아질 것 같습니다.
킥판이 없어지니까 살려고 바둥거려요 이것이 운동인것같아욬ㅋㅋㅋㅋ
아이고
오늘 너무 업무가 똥이네요 ㅜㅜㅜㅜㅜ
글을 쓸 수가 없네유
글쓰는 창은 아침에 켰는데 4시가 다되어가네 엄마야...
오늘만 꺾이면 이제 주말로 달려가는 날이니까...
괜찮겠지요...
하이고..... 이번주내내 사무실이 지옥같네용 ㅜㅜ
축축 힘이없어요 날도 덥고~
밀린 일 빠르게 끝내고!!!! 푹 쉬어야겠어용
오늘하루도 수고하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