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처음부터 극단적으로 문제를 만들어버린듯.
김여사라는 단어를 여혐이라는 큰 틀에 엮어버리고 바로 쓰지마라 라고 강제로 막 한번에 훅 나가버리니까
반발이 큰듯.
그냥 일방적으로 김여사라는 단어를 일반 여성운전자들한테 쓰는 경우가 번번하니 자제하자 정도로 이야기가 나가야하는데
여혐, 성차별로 묶어버리고 강제로 쓰지말라고 강력하게 나가니 개판오분전 싸움판 난듯.
단어라는게 사회적인 공감대를 얻지못하면 자연스럽게 사라질텐데 억지로 이렇게 쓰지말라 할 필요까진 없어보임.
쩍벌남이라는 단어로 사실 쩍벌하는 남성분들 없어지면서 사라졌고.
그냥 김여사라는 단어가지고 싸우는건 그만하고 이 김여사 사태의 원인을 해결하면 자연스럽게 김여사라는 단어도 사라질거같아요.
면허취득 절차를 매우 어렵게 하고 면허따신 분들도 솔직하게 운전 미숙하면 교육 충분하게 받고 주변에 운전 이상하게 하시는 분들은 운전 못하게 하고
교통법 강화해서 운전 개판으로 하는 사람들 다시 운전면허 따게 하면 자연스럽게 사라질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