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운전 개념없이 하는 사람이 생각나네요
특히 제가 운전하는 앞에서 개념없이 운전해서 순간 생명의 위협을 느끼게 하는경우 남녀가리지 않고 저사람은 김여사처럼 운전한다 라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이 이상하다고 생각하시는 분 계시다면 혹 그런 분이 많다면 제가 김여사란 단어를 잘못 알고 이해하고 있는거겠죠.
우리가 쓰는 단어는 누군가 궁시렁궁시렁하는걸 동시에 모두가 사용하는게 아니라
누군가 쓰기 시작한게 수많은 사람들이 동의를 얻어 쓰게되어서 결국엔 그 뜻이 모두에게 통할때 표준어로 채택되어 사전에 오르기도 합니다
그 기간이 길기에 그 중간에라도 모든 사람들이 그 뜻을 똑같이 이해하고 받아들인다면 이미 표준어라 해도 됩니다.
혹자들은 많이 쓰면 예를 들어 민주화도 표준어냐 하겠는데, 특정부류 및 특정단체가 자기들끼리 공감하고 사용하는 언어는 은어입니다
은어는 그 이외의 부류 및 단체와 의사소통이 불가능 할 뿐이지, 사용못하게 막을 이유도 없을뿐더러 막을수도 없습니다.
선생님을 샘하고 부르는것도 막아야죠. 그렇게 치자면 수많은 단어들이 단두대에 올라서 사라지죠.
그럼 한국어는 죽어버릴겁니다, 끊임없이 사람들 입에서 오르내리며 새로운 단어와 뜻이 생겨남으로 언어가 생명을 얻는것인데
잘쓰이고 있고 충분히 공감대가 형성되어서 생명을 얻은 단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이미 위에서 언급한데로 사용하고 있는 언어를
갑자기 누군가 정체모를 사람들이 지들 멋데로 해석하여 안좋은 해석을 붙여서 쓰지 말라고 하는 겁니까?
그런 경우 사용하는 사람이 이상한겁니까, 쓰지말라고 하는 자들이 이상한겁니까.
조선일보 기자 지망생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