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정신으로 저런 말 하기도 쉽지 않을건데...
즐겨 부르는 노래가 임을 향한 행진곡 이라면서, 지 표현에 의하면
빨갱이인 황석영작가가 작사했기 때문에 기념곡으로 지정하면 안된다고 하니, 대한민국 보수의 민낯을 저렇게 처절하게 까발리는걸도대체 어떻게 해석해야하나?

같이 나온 영감은 언급  할 가치도 없고 김진은 요즘 지가 소속되어 있는 집단에서 위기감을 느껴서 더더욱 막 나가는건가 싶기도 하고, 참 이제는 화가 나는게 아니라 애처롭다.

영화의 한 대사처럼 참으로 열심히 산다. 

아 그리고 황석영작가는 가만있으면 안되겠네요.
공개적으로 반국가사범, 빨갱이라고 퍼부어 대는걸 그냥 넘어가면 안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