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권이 잘못되었지만 무조건 깔 건 아니다. 이것은 이유가 있다'
라는 말을 쓰거나 생각을 종종 하곤 하잖아요.
근데 시발 궁금한게 하나 있는데, 저쪽애들은 없는것도 만들어서
날조하고 있는것도 가려버리는 판국에 우리는 왜 사리분별 하면서
지킬거 지키는 싸움을 해야되는지 잘 모르겠어요.
그 무슨... 상도덕... 정확한 논쟁의 어떤 자세... 뭐 그런거...
비판은 하되 비난은 하지말자 이런... 그...
개토나오네 진짜. 쟤네가 그런거 지켜주면서 싸운적 있나요.
격투기 경기하는데 상대 선수가 제 눈에 모래를 뿌렸어요.
심판도 모른척하고 상대 선수는 아니라고 하고, 그런 상황에서
'나라도 정정당당한 경기로 임해야겠다.'
이런 생각 논리 마음 가지는거는 내가 상대방을 압도하는 피지컬이
있거나 그런 실행이 가능한 상태일 때 하는거고, 개뿔 나중가면
묶어놓고 패는것도 룰이라고 할 판인데 그런 마음이 중요한가 싶어요.
그러니까, 이런겁니다.
개 별 같지도 않은 인간말종새끼들 명예하고 도리챙기느라 우리
밥숟가락좀 뺏기지말고 저쪽에서 눈에 모래뿌리고 암바걸때 송곳으로
팔꿈치 찌르던 기억 그대로 갖고가자고요.
명분도 도리도 없는 새 아니 인간... 하 시발 이걸 뭐라고 표현해야 하나.
하여튼 그것들한테 우리도 좀 무지성으로 까내려가는게 맞는거 아니냐.
나 그런 이야기좀 하고 싶어서 글좀 남겨봤습니다.
뭐 룰이 어떻고 도덕관념이 어떻고 우린 저것들하고 다르고
아우씨 난 그런거 잘 모르겠고, 그런건 사람일때 해주는거고
저것들은 뭐 그거 엇비슷하기라도 해야 말이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