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엔 그래도 피부 봐줄만 했었는데
결혼하고 나서 눈 옆에서 볼까지 내려오는데 이렇게 오돌도돌 생겼어요
간지럽지는 않고 화농성도 아닌데
만질때마다 감촉이 더럽-ㅁ-...
결혼하고 나서 바뀐거는
지역? 강원도->경기도 이렇게 바뀐거랑
그전엔 혼자 자다가 지금은 신랑이랑 같이 잔다는거..
화장품은 워낙 이것저것 샘플도 쓰고 엄마가 준것도 쓰고
한 제품으로 고정해서 써본적은 없지만 그래도 이런 사태가 벌어진 적은 처음이예요
좀 눈에 띄이게 바뀐거는 클렌징?
그전에는 폼클렌징으로 하다가 요즘엔 클오&물세안이고
클오 사용하면 좁쌀여드름이 심해진다고 해서 1분 정도만 세안하고 꼼꼼히 씻어내거든요
사진이 너무 혐오스럽고 부끄러워서 댓글로 올리겠습니다
이 사진에 보이는 것이 좁쌀여드름일까요?
맞다면 내 이 망측한 것을 어떻게 무찔러야 할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