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전 캐논 니콘 판매하는 x마트로 이직한지 두달째입니다.
소니직원은 따로 있고요
두달째 이다보니 저보다 많이 아시는 분도 많을꺼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카메라를 첫구매하시는 분께는 유용한 팁이 되겠네요
첫번째. 인터넷 구매가 무조건 싸다?
정답은 틀렸습니다. 매장에서는 각종 행사나 할인이 들어가는 제품이 있습니다
그경우 인터넷보다 저렴한 경우도 있고, 가격이 비슷하기도 합니다
현재 저희매장에는 M10 이나 70D 같은 경우가 되겠네요
이경우는 사은품의 여부에 따라서 매장구매가 유리한 측면이 있습니다
(가방과 삼각대 메모리카드 기타등등)
두번째. 상품에 밀봉 스티커가 붙어있으면 미개봉 상품이다
역시 이것도 틀렸습니다. 인터넷 구매시 밀봉 스티커가 붙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카메라는 입고 될때 밀봉스티커가 없이 입고 됩니다.(요즘은 렌즈도 밀봉스티커가 없이 입고 되더라고요)
스티커를 붙이는 경우는 두가지입니다.
인터넷 쇼핑몰같은 경우는 반품이 어느정도 있기때문에 반품을 하지 못하게끔 붙여나가는경우와
혹은 반품상품을 다시 반품 못하게끔 붙여 내보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경우는 스티커가 크고 깨끗하게 제거하기가 힘든 경우가 대다수 입니다. 개봉흔적을 지우기 위해서 붙이는 경우가 많다보니 그렇습니다)
스티커 있는 상품보다 스티커 없는 상품이 진정한 미개봉 상품일 확률이 높습니다
셋째 . 카메라는 비쌀수록 좋다?
역시 아니죠 카메라는 가격이 올라갈수록 버튼이 많아져 조작이 쉬워지고 여러가지 설정들이 더 많아질 뿐입니다
저같은 사람은 80D로 찍나 100D로 찍나 사진은 거의 비슷할것입니다 (그래서 보급형 풀프레임 6D가 존재하는것이죠)
초보운전자에게 슈퍼카를 준다한들 서행밖에 못하는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이상 초보 판매자의 팁이었습니다
아 추가팁!!!
카메라 구매시 가장 많이 생각해야 할점은 내가 이카메라를 얼마나 들고 다닐수 있냐입니다.
저는 5D마크3을 준다해도 무거워서 않들고 다닐꺼같습니다. 핫핫핫 .....70D는 집에서 자고 주로 쓰는건 M3 이니 말이죠
출처 |
인터넷에서 5D 마크3 구매후 큰 유격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으나 판매자가 죽어도 교환을 않해준다는 고객의 푸념을 듣고 쓰는 글입니다
개봉시 교환환불 스티커를 자르실때는 사진을 꼭 남기세요. 그래야 구매자도 판매자에게 할말이 있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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