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가기전에 친구랑 목표한게 함께 브론즈 가기였어용... 저는 골드 친구는 플레였고용
친구는 원래 탑라이너였고 저는 봇이었어요. (서폿 원딜 둘다 함)
막 진짜 즐겜했을땐 정글 징크스, 정글 야스오, 서폿 티모 등등 많이 해봤는데 그 때가 가장 재밌던것 같네요..
브론즈에 도착하고 간만에 원딜이나 해볼까? 했는데 우리팀 서폿 모르가나는 1렙때 적 블루 노리러 갔다가 못먹고 레벨링도 말리고 결국 말아먹었네요..
그래도 부랴부랴 이겨보겠다고 적 서폿 다른 라인 놀러갔을때 원딜도 솔킬따고 그랬는데.. 제가 레벨 12일 때 모르가나는 7이네요 ㅠㅠㅠ
적 쓰레쉬는 갑자기 "드븐 그렇게 하는거 아닌데 ㅋ " 라고 하니 더 딥빡... 님 원딜 저한테 솔킬 따였는데용... ㅠ
아무튼 다시 생각해보니 진짜 즐겜할때가 가장 재밌었던것같네요.. 이기려고하니 진지해지고 게임이 게임답지 않아지는 것 같아용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