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경향]
KIA 타이거즈 제공
‘타이거즈 에이스’ 양현종(33)의 KIA 복귀가 확정됐다. KIA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가장 기다리던 사인을 받았다.
양현종은 24일 KIA 구단과 4년간 최대 총액 103억원에 계약했다. 이날 오후 구단 사무실을 찾아 장정석 KIA 단장에게 인사한 뒤 계약서에 사인했다.
재협상은 하지 않았다. 지난 22일 KIA가 ‘최종안’이라며 건넨 제안에 그대로 계약했다.
보장액은 55억원이고 옵션이 4년간 최대 48억원이다. 계약금 30억원에 연봉을 첫해 10억원, 이후 5억원씩 받고 나머지 48억원은 해마다 최대 12억원씩, 옵션 달성 여부에 따라 받는 조건이다.
출처 |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44&aid=0000783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