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KIA타이거즈가 23일 외야수 나성범(32)과 FA 계약을 체결했다.
KIA타이거즈는 이날 오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나성범과 입단 협상을 갖고 계약 기간 6년에 계약금 60억원, 연봉 60억원 옵션 30억원 등 총 150억원에 계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