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불펜에 내 자리 없다” 김지용, 방출 자청한 사연
[OSEN=한용섭 기자] LG 투수 김지용(33)은 구단의 재계약 불가 선수 명단에 포함됐다. 정확한 사연은 김지용이 구단을 찾아가 방출을 부탁했다.
LG는 11일 올 시즌을 끝으로 재계약을 하지 않는 코칭스태프와 선수 그리고 은퇴 선수를 발표했다. 2010년 입단한 김지용이 포함됐다.
김지용은 팔꿈치 수술 후 재활을 통해 건강한 몸으로 회복했는데, LG 불펜에서 자리 잡기가 힘들었다. 방출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 것이다.
출처 | https://sports.v.daum.net/v/202111120926026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