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태원 참사 국제적 사건입니다.
외국인 사망자는 이란인 5명, 중국인 4명, 러시아인 4명, 미국인과 일본인 각각 2명, 프랑스·호주·노르웨이·오스트리아·베트남·태국·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스리랑카인 각 1명 총 26명입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국제적인 사건이라는 겁니다. 국제적 사건. 희생자가 한국인에게 특정되었다면 정권 차원에서 묻는거 충분히 가능합니다. 하지만 한국은 이미 국제화가 이루어졌고 여기서 주변 4대 강국 미국 일본 러시아 중국 모두 관심을 보이는 사안이 되었다는 겁니다. 뿐만 아니라 프랑스 호주 노르웨이 오스트리아 같은 나라들도 우리와 밀접한 관련을 맺거나 우방국 이라는 점입니다. 베트남 역시 우리와 경제 파트너 구요. 심지어는 미국 하원의원의 조카가 죽었습니다. 이는 굥이 아무리 국내에서 조작 날조하고 언론에 재갈을 물려도 외신들은 계속 다루고 언급하고 한국정부의 무능을 질타 할겁니다. 지금 굥이 미국과 일본 중심의 외교 특히 일본 중심의 외교를 하고 있는데 일본인도 피해자 입니다. 일본도 이점을 분명히 언급하고 있고 일본은 무언가 대가를 요구할 가능성이 큽니다. 미국과 중국 러시아 일본 4대 강국에 압력을 받을 거 뻔하고 국제정치에서 이들 강대국의 압력을 받으면서 굴욕적 외교를 더 한층 가속화 될 가능성이 높죠.
그러니까 언론 플레이 하고 조문을 몇번 다녀오고 것으로 끝나지 않을 사안입니다. 최소한 어느 정도 까지 가야 하나 총리 - 행안부장관 - 경찰청장은 퇴진해야 하며 서울시 용산구청장- 서울 시장 도 퇴진해야 할 사항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이정도 까지 하지 않을거고 계속 뭉개서 끌려고 할텐데 4대 강국은 지속적으로 압력을 가할겁니다. 왜? 자국민이 죽었으니까. 그에 대한 합당한 대가를 받아 가려고 하겠죠. 합당한 대가는 뭐냐 이 사안에서 정부의 무능이 있었다. 라는 대통령의 사과 총리 퇴진 행안부 장관 퇴진 경찰청장 퇴진 대국민사과 + 희생자에 대한 예우와 금전적 보상이 세트로 같이 가는겁니다. 이렇게 갈겁니다. 왜 미국과 일본 중국 러시아가 모두 한목소리를 낼거니까. 대단하다 4대 강국의 목소리를 하나로 만드는 재주 대단하네요. 이해관계가 상충되어서 절대 손잡지 않을 나라들이 한목소리를 내게 만드니 ...
2. 국내적으로 말하면 이건 잊을수 없는 일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11시 이태원 사고 인명 피해가 34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 156명, 부상 187명이다. 사망자 중 여성이 101명, 남성이 55명이다. 연령별로는 20대가 104명으로 가장 많고 30대 31명, 10대 12명, 40대 8명, 50대 1명 순이다. 사망자의 거주 지역은 서울이 64명으로 가장 많다. 뒤이어 경기 38명, 인천·대전 각 5명, 충남 4명, 전남·울산 각 3명, 광주 2명, 대구·충북·전북·경북·경남·제주 각 1명 순이었다.
여기서 보면 서울이 가장 압도적입니다. 그리고 희생자의 나이대를 보면 대다수가 20대 30대 입니다. 사회에서 가장 황금기를 보내는 사람들이 희생당했습니다. 이건 어마어마한 충격파 입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역대급 충격파입니다. 이 정서적인 충격파는 현 20대 30대는 죽을때까지 가져가는 기억이 됩니다. 왜냐하면 20대 30대에 했던 경험들이 축적되어서 50대 60대를 만드는 겁니다. 대부분 20대 30대의 경험관을 그대로 죽을때까지 가져가는 경우가 대다수에요. 그런데 수도 서울에서 벌어지는 참극입니다.
이건 전국적인 충격파를 가져온 것과 다를바 없습니다. 그냥 핵폭탄이 떨어졌다 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수도서울에서 경찰관들이 길 통제 안해서 벌어졌다. 그리고 그 책임은 대통령과 집권여당이 지게 되어 있습니다. 사실 이정도 충격파면 내각 총사퇴 집권여당 수뇌부들의 사과까지 일사천리로 이루어져야 했어야 했죠. 그런데 이정도 충격파에도 행안부 장관이나 총리의 발언 행동들은 상식외의 행동과 발언들이었습니다. 무조건 잘못했습니다. 사퇴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손이 발이 되도록 빌어도 모자란 판국이었습니다.
3. 국제적 망신과 함께 이제 퇴진운동이 강력하게 움직입니다.
국제적으로 '고립'되고 국내적으로도 '섬'이 되어버린 것. 그 누구도 도와줄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언론과 일부 노인들에게 기대서 정권을 유지하려고 하지만 모든 엘리트 세력 예컨대 국방부 외교부 행안부 기재부 심지어 검찰내에서 굥식구들을 제외한 검찰들 조차 고개 돌립니다. 왜냐 같이 죽을수는 없거든요. 이제 굥은 식물 대통령입니다. 어떤 명령도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자기들이 회의하면 바로 유출되고 문건만들면 그 다음날 공개됩니다. 왜냐 이제 같이 가기엔 리스크가 너무 큽니다.
굥과 같이 가겠다 하는 정치세력은 다음 번 선거에 공천받아도 바로 낙선됩니다. 대한민국과 굥의 싸움으로 바뀐 겁니다. 특정정치세력과 굥의 대결이 아니라 대한민국 vs 굥. 이런 구도가 된거라고 보면 됩니다. 4대 강국한테 버림받고 국민들한테 버림받고 시간이 가면 갈수록 더 큰 문제로 다가옵니다. 그래서 초장부터 잘못했다 사과드립니다. 하고 고개 숙이고 절했어야 하는데 이 사람들 뭘 믿고 오만방자한 태도를 보였나요? 이런 사건에서는 무조건 잘못했습니다. 이거 말고 다른 말이 안나와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습니다.
결론
굥은 정말 이제 마지막으로 가는 구나.
출처 | https://www.yna.co.kr/view/AKR20221102069500004?input=1195m https://newsis.com/view/?id=NISX20221103_0002072443&cID=10201&pID=102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