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자가 없는 행사는 국가는 없고 국민만 있다.
법과 메뉴얼은 찾아 보지도 않고, 권한이 없다고 판단하고 국민을 포기한다.
축제가 아닌 현상에서는 국가가 안전을 포기한다.
행안부 장관이 자의적 판단으로 "경찰력을 미리 배치해서 해결될 일이 아니다 "라고 생각하면 거기엔 국가가 없다.
112 신고로 압사당할 것 같다고 11건 신고해도 거기엔 국가가 없다.
국가는 쉽고 국민은 참혹스럽다.
국가가 국민을 포기하는 일이 이렇게 쉬운데, 국민은 국가를 탄핵하고 파면하기가 왜 이렇게 힘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