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땅볼이 될 상황이었는데 부러진 배트가 타구속도를 조절하면서 내야안타를 만들어주네요..ㄷㄷㄷ
안타가 나오려니까 저렇게도 나오는 군요...ㅋㅋ 운이 좋다고 해야 되나
+ 이해를 위한 정훈의 블루투스 타법 짤
롯데의 정훈 선수가 어느 순간부턴가 시도하더니 그 후로 지속적으로 시도하던 방법
손에서 미끄러져서 배트를 놓치는 게 아니라 의도적으로 배트를 던져서(놔버려서) 공을 맞춰 안타를 만들어내는 타법
저렇게 손에서 놔버린 배트는 공에 맞든 맞지 않든 여기저기 날아감으로 인해서 위험해 보이는 상황도 자주 연출되곤 했었던...
올림픽 이후론 하이라이트도 안보고 있어서 지금도 저렇게 하나 싶었는데 웃대에 올린 자료의 댓글에 의하면 본인도 위험성을 인지하고 요새는 자주 안한다고 하네요.